티케이E/L, 업계 최초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사용자 친화적 요소 더한 ‘뉴 TWIN 콘셉트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선정
티케이엘리베이터(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서득현)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승강기 업계 최초로 최고 디자인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뉴 TWIN 콘셉트 디자인(NEW CONCEPT DESIGN OF TWIN)’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티케이엘리베이터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 TWIN 콘셉트 디자인은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 TWIN 콘셉트 디자인은 티케이엘리베이터의 혁신 제품인 TWIN에 심미적, 사용자 친화적 요소를 더했다. 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승강기가 상호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TWIN 엘리베이터에 사용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소통 방식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콘셉트의 핵심 키워드는 ‘끊김 없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이다. 외관은 이음새 없는 유리 소재를 적용했고, 직관적인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전체적인 분위기와 사용자 경험을 일관되게 연출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 디자인혁신팀은 “TWIN의 공간효율성, 에너지 절감 등 뛰어난 기술적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며 “증강현실(AR)을 접목한 목적층선택제어시스템(DSC), 사용자에 따라 높낮이가 조절되는 반응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기술력과 디자인이 하나로 연결된 경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서득현 티케이엘리베이터 대표는 “기존 혁신 제품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콘셉트 디자인이 연달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국내 엘리베이터 디자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