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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대학, 베트남에 4년제 승강기대학 설립키로


연간 5.5% 성장하는 베트남 승강기 시장...전문 기술교육 수요 늘어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 이하 승강기대학)는 지난 8월 26일 베트남 하이즈엉 소재 탄동대학교 (Thanh Dong University)와 현지 대학 내에 승강기공학과 설립에 합의하고 2022년 9월부터 신입생 30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막힌 하늘길로 해외 대학한 교류가 뜸해지고 진행되던 사업들마저 더디게 흘러가는 상황이지만, 승강기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승강기 기술교류와 교육사업 확장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베트남 양 대학, 하이즈엉 현지에 대학설립 목표로 7개 항목 합의
이현석 승강기대학교 총장은 지난 8월 26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소재 탄동대학교화 화상으로 원격 업무협약을 갖고 탄동대학교 레문옹 이사장 겸  총장과 MOU에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구체적으로 7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안의 주요 골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필요한 ▲승강기대학교(4년제) 설립 ▲부지 제공 ▲승강기공학과 설립 ▲프로젝트 협력 수행 ▲승강기 관련 회사 설립 ▲한국어학당 설립 등이며, 한국에서도 동시에 ▲공동학기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지난 6월부터 탄동대학교 측의 제안으로 베트남에 4년제 한국승강기대학교 설립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왔다”며 “이날 합의는 베트남 현지에 대학 설립을 위해 탄동대학교 측이 현지 대학 내에 승강기공학과를 먼저 설립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에서 먼저 승강기공학과 설립 제안…부지 제공도 약속받아
현지 대학설립과 관련해 베트남 탄동대학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총장에 따르면 “탄동대학교에서 8ha의 부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학과 설립은 물론 한국어학당 설립에도 적극적”이라며 “탄동대학교와 잘 협력해 승강기 관련 교육은 물론 유지보수를 위한 회사를 설립해 베트남에 승강기 기술인력을 최대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승강기대학은 그간 주력해왔던 해외 현지대학 설립의 여러 가지 난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돼 고무된 상태다. 승강기대학은 빠른 시일 내에 TF팀을 만들어 베트남을 방문하고, 후속 스텝을 밟아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현지에 승강기 전문 교육기관 설립하는 모범답안으로 만들 것”
사실 국내 교육시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매년 학생수가 줄어들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승강기 특화 전문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방이라는 한계는 극복해야 할 난관이다. 
이에 승강기대학은 전문성을 강조한 특화 교육 시스템을 해외에서 활용하는 현지 교육기관 설립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이현석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상호 교류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베트남 탄동대학교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해외 현지 대학과 협약을 통해 현지 교육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현지 대학설립 업무를 담당하는 장원섭 승강기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은 “승강기 기술교육을 위해 탄동대학교 현지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하고 우수한 인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스템 먼저 갖출 계획”이라며 “베트남 쪽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투입해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베트남 하이즈엉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항구도시 하이퐁의 중간지점으로 자동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경기도에 해당된다. 
탄동대학교는 2009년에 설립된 4년제 사립대학교로 경제, 의학, 기술, 행정학 등 30여 개 학과에 약 5,000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다. 지난 2017년도에는 하이즈엉성에서 최초로 한국어센터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한국의 여러 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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