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주차면 확보에 300억 원 투입

by 삼성엘텍 posted Ju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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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주차면 확보에 3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 300억 원 예산을 들여 주차면 5천 개를 만든다.  
경기도는‘주차 수요는 줄이고, 공급은 늘리는’ 방식의 ‘2021년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올해 안으로 도내에 총 5,07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주택가나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등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대폭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2,363면, 1,7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왔다. 주차장 확보율도 2019년 12월말 110.2%에서 2020년 9월말 기준 116.7%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에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자투리주차장 조성, 무료개방 주차장, 생활 SOC 공영주차장 조성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자투리주차장 조성을 위해 24억 원을 들여 오래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자투리땅, 시·군유지 등 부지를 활용하는 등 올해 25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종교시설이나 교육시설, 대형상가 무료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20억 원을 지원하고 800면의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생활 SOC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구도심이나 상가·주거 밀집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1곳 당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4,024면 조성을 위해 16개 시·군 27개 사업에 256억 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기존 조성된 부설주차장을 관리주체(건물소유주)가 주차공간 미사용 시간대에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주차난 완화 효과가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자동차 사용량 증가에 따라 주차 수요량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주차난 완화를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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