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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체결 안하면 ‘알람’ 울려 작업자 사고 예방

현대엘리베이터, LGU+와 IoT접목한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파트너사 포함 모든 작업자에 지급
스마트 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 등 모듈 센서가 작업시 체결 여부 감지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LGU+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오는 21일부터 전국 설치현장에 도입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직영·파트너사를 포함해 전국 모든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1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파일럿 테스트에서는 150여 명 작업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했으며, 현장 상황과 작업자 행동 유형을 분석하고 시스템의 현장 적합도를 높였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IoT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안전장구 3종(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 센서)과 비콘 센서, 작업자 전용 어플리케이션(App),관제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설치 작업이 이뤄지는 승강로 내에 비콘 센서를 부착하고, 작업자가 설치 공정을 진행할 때 안전모 턱끈과 안전고리 체결 부위를 IoT센서가 자동으로 인식해 제대로 체결하지 않을 시, 주위에 알려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한다. 

스마트 안전장구 3종은 착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무게를 최소화하는 한편 작업자의 기존 보유 장비에 탈부착 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범용성을 높였다.

또한, 충전이 여의치 않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잔여 전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 개월 간 현장 고객 VOC기반으로 제품을 수 차례 수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장 작업자가 사용하기 쉬우면서 안전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시작으로 다른 추락사고 위험 현장으로 확대되어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이정한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높은 곳에서의 작업이 불가피한 승강기 설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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