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인·허가 2017년 대비 15.2%↓…3년째 내리막

by 삼성엘텍 posted Ap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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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인·허가 2017년 대비 15.2%↓…3년째 내리막

최근 5년 평균 62만가구보다도 10.6% 적어
2017년 대비 착공 13.5% 감소…준공물량은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전국적으로 준공 물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주택 인허가와 착공ㆍ분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달 2018년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을 발표하며 전국 55만4,000가구로 전년(65만3,000가구)대비 15.2% 감소했다고 밝혔다. 5년 평균(62만가구)과 비교해 10.6%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8만 가구, 지방 27만4,000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12.9%, 17.5% 감소했다. 5년 평균과 비교해 각각 7.0%, 14.1%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40만6,000가구로 지난해(46만8,000가구) 대비 13.2%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4만8,000가구로 지난해(18만5,000가구) 대비 20.2% 감소했다. 이는 5년 평균 대비 각각 4.9%, 23.2% 감소한 수준이다. 
착공실적은 전년(54만4,000가구) 대비 13.5% 감소, 최근 5년 평균(57만1,000가구) 대비 17.6% 감소한 47만1,00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5만8,000가구로 전년 대비 7.0%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 대비 7.8% 줄어들었다. 지방은 21만3,000가구로 2017년 대비 20.3% 줄었으며 최근 5년 평균 대비 2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공주택 분양은 전년(31만2000가구) 대비 9.3% 감소, 최근 5년 평균(39만 가구) 대비 27.5% 감소한 28만3,000가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17만4,000가구로 전년 대비 20.1% 5년 평균과 비교해 38.5% 감소한 반면, 조합원분은 4만7,000가구로 전년 대비 8.2%, 5년 평균 대비 3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이후 연평균 50만 가구 이상이 착공되면서 준공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준공(입주) 물량은 62만7,000가구로 1년 전(56만9,000가구)보다 10.1% 증가해 2005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2014년 이후 연평균 50만 가구 이상을 착공하면서 준공물량은 계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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