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공업조합, 새 이사장에 최강진 대표 선출

by 삼성엘텍 posted May 1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승강기공업조합, 새 이사장에 최강진 대표 선출


새 집행부 "조합 대외활동력 강화 및 개정 승안법 시행에 따른 대응책 연내 추진"

중기 경쟁력 약화시키는 모델인증...중기전용 모델인증 위한 별도 법인 설립할 것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이 25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1대 이사장 선거가 함께 열려 평년보다 많은 97개 회원사가 투표를 위해 이날 자리를 찾았다. 입후보했던 최용진 한림승강기 대표와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 두 후보는 각각 정책제안 등 대외적인 활동과 내부역량 강화 및 조합의 조직력 강화를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투표결과 총 투표수 96표 중(무효표 11) 최강진 대표가 56표를 받아 30표를 받은 최용진 후보를 앞지르며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신임이사장 임기는 4년 뒤인 20233월까지다. 오는 328일 승강기안전관리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임이사장은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으로 인해 중기가 받는 피해를 줄이고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강진 신임이사장은 승강기업계가 갈팡질팡한 사이 법률개정, 직접생산 실태조사와 부당한 영업정지, 행정처분, 공공기관의 민원 등으로 지난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새 집행부는 앞으로 조합이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이를 정부기관에 피력하는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최 이사장은 향후 조합 운영목표로 공동모델 유니콘의 우수단체표준 획득을 통한 단체수의계약 추진 LH리츠사업의 분리발주 실현 중기간경쟁 분속 120m이하까지 상향 추진 조합 내 모델인증을 위한 별도법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사진은 기존 이사 5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새롭게 구성됐고 지상열 대표, 박용학 대표가 감사를 맡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재복 이사장이 4년의 임기를 끝으로 퇴임했다. 회원사는 총 119개사로 지난해 10개 업체가 신규 가입했으며, 운영비 충당을 위해 일반조합원 회비 월 710만 원, 임원은 월 1015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Articles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