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승강기의 한숨

by 삼성엘텍 posted May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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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승강기의 한숨

기고 :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하영 고문

지난 3월부터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대한전문걸설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 “한국엘리베이터협회” 등
승강기 관련 중추적 단체들이 2019년 한 해를 위해 펼쳐 나갈 여러 일들을
2월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장 큰 공통된 과제는 승강기안전법령에 관한 과도한 규제에 대한 대처였다.
진정 괴로운 곳은 각 단체에 속한 회원사들일 게다.
현대, 오티스, 쉰들러, 미쓰비스 등 이른바 승강기 대기업들을 빼놓고
여타 중소기업 승강기 회사들이 그 법령에 어떻게 맞추어 나가느냐.
참으로 난제를 푸느라 몹시 힘들다고들 한다.
첫째는 인재, 인력 확보문제라고 했다.
둘째는 과도한 인증품목과 인증수수료 문제라 했다.
셋째는 벌과금의 과중이라 했다.
넷째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법령이 바뀌는 것이라 했다.
다섯째는 승강기 시장에서 중소 승강기 업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했다.
여섯째는 같은 중소 승강기 업체들끼리도 협력과 협화가 안된다고 했다.
조합, 협회 등 유관단체들도 애타기는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단체 구성원들이 말들은 번드르하게 하면서도 정작 힘을 모아야 할 때엔 모두
모래알 같다고 한다.
어쨌든 간에, 지금 이 시점에서부터는 근 500여개 승강기사를 대표하는 조합과 협회가 한 목소리로 보조를 맞추어 슬기롭게 문제들을 추스리고 과도한 규제를 해결하는데 온 힘을 쏟아야 할 때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중소기업 승강기인들 힘내세요.
여러분들 모두 훌륭한 인재들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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