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와 ‘실현 합의각서'체결해 도시철도망 계획수립 공동연구, 제안노선 예타조사 등 협력키로
공사-㈜롯데건설-㈜삼안, 연합체 구성해 사업 주도…해외철도 분야 민관 협력↑ 효과 기대
서울지하철의 건설, 운영노하우가 베트남 다낭에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 20일 베트남 다낭 시 인민위원회(위원장 휜특터)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는 다낭 시 최초의 도시철도 노선 공동 연구, 공사가 제안한 노선의 타당성조사 수행 등을 위한 것이다.
체결식에는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 다낭 시 인민위원회 당 비엣 중 부위원장이 참석하고, ㈜롯데건설 임원 및 ㈜삼안 부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작년 1월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시작으로 수차례 합동 현장 조사 및 실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합의각서는 그 동안 서울교통공사와 다낭 시가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했던 연구의 성과로 ▴다낭 시 도시철도망 계획수립 공동연구 ▴제안노선 및 공동연구 결과 사회경제 종합계획 등재 ▴제안노선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민간합작투자사업(PPP) 공동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합의각서는 다낭 시 인민위원회가 포함되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다낭 시 교통 분야 연구개발에 다낭 시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힘을 얻고, 서울교통공사 연합체(컨소시엄)가 다낭 시 도시철도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컨소시엄은 교통공사와 ㈜롯데건설, ㈜삼안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 호치민 도시철도 민관합작투자사업 노선 선정 자문, 2017년 호치민 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관리 자문 및 호치민 4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며 베트남 지역에서 꾸준히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2018년에는 해외건설협회 시장개척자금을 활용하여 다낭 시 도시철도 대중교통 종합계획 분석 및 자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연합체에 참여한 한국 건설사 등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다낭 시 최초의 도시철도 건설과 운영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체결식이 그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물쇠 하나로'주택가 불법주차'획기적으로 줄여
윤관석 의원, 주차 정보망 구축하는 주차장법 개정안 발의
코네, 이스라엘 텔아비브 전철에 대규모 수주
승강기안전공단 서울강서지사 개소
“안전엔 베테랑이 없다” 국토부,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
속초시, 설악로데오거리 상점가 주차장 확충
코레일, 입찰계약 서류 제출 온라인으로 간소화
LH, 승강기업계와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노력키로
거창군,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대우건설, 차세대 5ZCS로 미세먼지 저감 선도
동국제강 당진공장, 철강업계 최초 통합환경허가 획득
LH, 10일 승강기업계와 대규모 간담회 개최
경기도, `22년까지 주차공간 확보에 552억 원 투입
경남조달청·거창군·모든E/L, 공공구매 판로지원 업무협약
현대E/L, 충주에 4차 산업혁명 이끌 스마트 팩토리 추진
오티스 젠투라이프, 2019 이노스타 혁신상품 1위 선정
[인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리직 인사
현대, 베트남 2위 건설사 ‘호아빈건설(HBC)’과 전략적 제휴
승강기안전공단, 광주광역시청에 승강기 안전체험관 개관
승강기대학, LINC+사업 2단계 선정으로 국비 45억 지원받아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