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텍오로나, 거창공장 착공식 가져…내년 6월 준공

by 삼성엘텍 posted May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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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텍오로나, 거창공장 착공식 가져…내년 6월 준공

 수소전문 기업 바스텍 그룹이 만든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가 본격적인 제조기반을 마련한다. 이로써 거창승강기밸리는 친환경 승강기 기술분야 카테고리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승강기전문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대표 하재청, 이하 바스텍오로나)가 제조공장과 시험타워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하재청 대표와 최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승강기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시삽,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스페인 오로나엘리베이터 관계자의 축하영상도 소개됐다.
이날 하재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승강기산업의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거창승강기밸리에서 승강기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거창군내 지역업체와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스텍오로나는 거창승강기밸리에 60억 원을 투자해 규모 20,389㎡(6,167평) 면적에 제조공장, 시험타워, 사무동을 구축한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1만 평까지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조기반이 마련되는 2021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들어가는 바스텍오로나는 국내 시장에서 연간 3,000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거창군은 2022년까지 산업단지 내 제조시설과 R&D센터 구축이 마무리되면, 약 4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가 거창승강기밸리를 거점으로 하여 국내 승강기시장에 적극 진출해 나가는 데, 군은 행・재정적 지원으로 기업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바스텍오로나는 연매출 1조 원이 넘는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승강기업체인 오로나(Orona)의 한국 사업 파트너사로, 2019년 국내 승강기산업에 첫 발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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