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탑승 로봇의 국가표준(KS) 제정된다

삼성엘텍

조회 수 1021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엘리베이터 탑승 로봇의 국가표준(KS) 제정된다

기표원, 11월중 배송로봇의 주행·승강기 탑승 관련 표준 2종 제정키로

‘로봇 기술 및 표준 국제포럼’개최로 국내외 기술·표준 동향 공유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기표원)이 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 시 안전 요구사항, 실내 배송 로봇 등에 대한 국가표준(KS)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기표원은 지난 1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로봇 기술 선진 3개국(온라인)과 국내 로봇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로봇 기술 및 표준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국가표준 제정 계획을 밝혔다.

실내 주행, 엘리베이터 탑승 등 로봇이 건물 내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사람과 접촉해야 하므로 ▲속도제어, ▲위험상황에서의 보호정지, ▲높낮이차·틈새극복, ▲추락·넘어짐 방지 등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10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을 수립하고, 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을 위해 행정안전부(승강기 안전기준 소관)와 협력하며 로봇의 안전 요구사항 및 평가방법 마련 등 국가표준(KS) 제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날 열린 「제2회 로봇 기술 및 표준 국제포럼」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한국의 전문가가 로봇 활용 사례, 자국 내 로봇 관련 규제와 표준과의 관계 등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의 테드클래이본(Ted Claiborne)매니저와 독일의 테오야콥스(Theo Jacobs)박사는 각각 미 연방규정 및 유럽연합(EU) 지침서를 바탕으로 로봇 도입에 필수적인 안전 규정과 표준을 소개했고, 국내 로봇기업 우아한형제들의 이주홍 팀장은 서빙로봇, 배송로봇의 시범운영 현황과 로봇이 실내외 주행 시 당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과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근력보조용 웨어러블 로봇, ▲이동형 협동로봇(모바일머니퓰레이터), ▲로봇에 의한 서비스 등 산업계 수요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표준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훈 기표원장은 “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에 관한 국가표준을 제정함으로써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수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평가하며 “로봇의 안전과 평가방법 등에 관한 표준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은 물론, 국방․의료․재난구조․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이 보급돼 우리 로봇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엘리베이터 탑승 로봇의 국가표준(KS) 제정된다

단축키

단축키

현대E/L, 조재천 신임 대표 취임 ‘소통·원팀’ 강조

KT IS, KT 엘리베이터 광고시장 본격 진출

승강기안전기술원, 승강기 부품업체 간담회 개최

충북도·충북과학원, 승강기 안전인증 300만 원 지원

현대E/L,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 개최

삼성물산이 개발한 층간소음 차단기술, 성능 1등급 공식인증

제주시, 승강기 설치·수선 소득세 자진 신고 안내

잇따른 인명사고…기계식주차장 안전 대책 강화

LS ELECTRICㆍ티엘비,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에 협업키로

독일국제승강기전시회 'Interlift 2022'

쉰들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승강기 샤프트 작업 로봇 첫 배치

장웅길 제2대 승강기안전기술원장

함종식 기계식주차설비협동조합 신임이사장

“유럽처럼 워킹그룹 제도 활용해야”

승강기안전기술원, 개원 3주년 맞아

주차설비조합,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및 신임이사장 선출

승강기안전공단, 인증 수수료·기술지원 받을 6개 기업 모집

티케이E/L, 상암 DMC로 본사 확장 이전

충주시, 승강기 부품기업 4곳과 168억 원 규모 투자협약

현대E/L, 신임 대표에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 내정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