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 E/L, “2030년까지 RE100 달성” 목표 밝혀

by 삼성엘텍 posted Ja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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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 E/L, “2030년까지 RE100 달성” 목표 밝혀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전력소비 '제로' 강조한 ESG 강화
기후보호, 산업안전, 윤리경영 등 목표 제시…“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글로벌 승강기 기업 티케이엘리베이터(TK Elevator, 구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따랐으며, ESG(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기준에 따라 내용을 구성했다. 티케이가 중점을 두는 6가지 영역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으며 각 주제는 제조, 서비스 및 공급망에서부터 윤리적인 비즈니스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안전·보건,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티케이가 모든 비즈니스 활동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 순위에 두고, ESG가 기업 전략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발간됐다. 

티케이는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성공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우리의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ESG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치 등 구체적인 목표를 담았다”고 전했다.

티케이는 이미 작년과 재작년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배출량 감소에서 성과를 낸 바 있다. 2018~2019년도에 비해 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19% 줄었고,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얻는 전력의 비중은 45%로 늘어났다.

기후 보호와 함께 사회적 책임, 특히 산업 안전의 지속적인 개선도 중요 과제로 다뤘다. 지난 5년간 총기록재해율(Total Recordable Incident rate/TRC rate)은 50% 감소했으며, 전세계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티케이는 기후 변화에 강력히 맞서기 위해 한층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2030년까지 자체 사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2021년 대비 53% 줄이고, 공급망에 따른 온실가스도 23%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티케이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Business ambition for 1.5℃)’에 동참했고, UN이 주도하는 이산화 탄소 배출 제로 캠페인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에 참여하는 2,000여개 기업 중 하나다. 새로운 배출 감소 목표는 SBTi에 의해 검증되었으며, 지구온난화를 1.5℃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의 기준을 준수했다.

또한 티케이는 탄소 배출 제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전세계 350개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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