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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가치를 높이는 방법, 생활 속 ‘IoT’에 답이 있다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개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IoT 진흥주간’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컨퍼런스, IoT 쇼케이스(비즈니스 상담회), 산업사물인터넷(IIoT) 세미나 등을 비롯한 12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은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진흥주간으로 사물인터넷 관련 산‧학‧연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1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와 제품이 전시, 시연됐으며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3,000여명이 참관했다.
KT는 GiGA 서비스를 중심으로 IoT Smart Air(공기질 측정장비), NB-IoT기반 트래커를 활용한 영유아, 노약자 대상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 GiGA Drive IVI서비스(지능형 음성엔진을 통한 내비, 음악, 전화 등 제어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전기자전거는 자사 소물인터넷을 적용해 공공이나 개인, 물류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구상한 제품이다. 무선충전거치대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태양광 충전기를 내장해 배터리와 분리돼도 자가충전해 스스로 도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나 분실시에도 KT의 위치관제플랫폼과 CCTV를 결합한 지능형 스테이션으로 즉각적인 정보수신이 가능하다.
자동차 관련 기술이 다수 공개된 KT전시관에는 복잡한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쉽게 찾는 기술 등 스마트 차량 플랫폼 서비스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IoT의 강자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홈·스마트플랜트·스마트시티·모바일 등 총 40여종의 IoT 서비스를 선보이며 일등 IoT 사업자의 면모를 펼쳤다. 특히 스마트시티 전시 구역에서는 안전, 환경, 교통, 유틸리티 영역의 공공IoT 서비스를 영상으로 구현한 점의 눈에 띄었다.
SK텔레콤은 ‘IoT생태계의 상생’을 주제로 가정과 일터, 도시와 농장 등 우리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된 다양한 IoT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어컨과 로봇청소기, 온도조절기, CCTV, 가스경보기 등 가전과 IoT가 결합된 모델을 소개하고, 일터 구역에선 로라망(IoT 전용망)을 활용하는 가스와 수도 검침, 시설물 위험감지 시스템, 고정형 가스감지기 등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국제IoT표준으로 앞서가는 중소기업들
oneM2M은 한국(TTA), 미국(ATIS, TIA), 유럽(ETSI), 일본(ARIB), 중국(CCSA), 인도(TSDSI) 등 전세계 표준화기구가 공동으로 설립한 IoT 표준화 협력체다. LG전자, 삼성전자, SK텔레콤, KT, AT&T, 에릭슨, 시스코, 인텔, HP 등 국내외 약 240여 업체를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신기술협회(TTA)는 oneM2M 중소기업관을 마련해 WISE-IoT 컨소시엄, 엔텔스, 엠투엠테크 등 기술력을 지닌 중소기업들을 소개했다.
승강기 분야에 적용 가능한 IoT 제품을 공개한 M2M테크의 ‘엘리베이터 스마트 예지보전 시스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엘리베이터 IoT 운영관리 솔루션인 ‘엘사(LESA)블랙박스’는 승강기의 동작정보 데이터를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엘사블랙박스를 제어반과 연결하면 승강기의 모든 운행정보가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오픈플랫폼에서 이를 체크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기존의 승강기 감시시스템처럼 유지관리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웹상에서 바로 해당 블랙박스를 연결할 수 있다.
‘Wise-IoT 컨소시엄’은 한국정부와 유럽정부의 한-EU 국제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세종대학교,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 SKT, 삼성SDS 등의 한국기관과 EGM, NEC 유럽, UC 등의 유럽의 기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시티에서 많은 제조사들이 서로 다른 표준과 프로토콜로 이질성 및 파편화를 가져온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선보였다. 시맨틱(Semantic)과 상호연동(Interworking) 기술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주차 추천 서비스와 버스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규모의 Wise-IoT 모델이 제시됐다.
한편 이 기간 함께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제조, 환경, 에너지 등 12개 공공·산업분야별 4차 산업혁명 대응 사례와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전략이 발표됐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아마존웹서비스, 삼성전자의 기조 강연을 포함해 5개 트랙·12개 세션에서 총 39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IoT 직무설명회, 기술이전 설명회,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IoT 신서비스 개발 전략 워크숍 등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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