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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크루프, MS사 ‘홀로렌즈’로 유지보수 신기술 선보여

최첨단 AR기술로 엘리베이터도 더 스마트하게
티센크루프, MS사 ‘홀로렌즈’ 증강현실 기술로 유지보수 및 관리 시간 최대 4배 단축


티센크루프(thyssenkrupp)엘리베이터가 전 세계 엘리베이터 서비스 운영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HoloLens(홀로렌즈) 기술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홀로렌즈의 도입은 이러한 시도의 연장선이다. 이동성 장비가 항상 작동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 작업속도를 높임으로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홀로렌즈는 MS가 만든 증강-가상현실(AR-VR)장치로, 헤드셋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착용해 현장에 3D 모델링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티센크루프는 이를 활용해 2만 4천여명의 서비스 기술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 작업자들은 홀로렌즈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기 전 엘리베이터에 발생한 문제를 가상 3D 화면으로 미리 파악할 수 있고, 현장에서 기술 및 전문정보에 대한 원격 접근이 가능하다. 실행 순서도 간단하다. 문제 발생 시, 예약- 핸즈프리 동작 및 홀로그램-기반 프로그램 접속-서비스 등 네 번만 단계를 거치면 빠르게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티센크루프측은 사전 테스트 결과에서도 홀로렌즈 도입 시 서비스 유지관리 대처 속도가 최대 네 배 더 빨라졌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작업자들의 시간과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것.
티센크루프는 지난 2014년부터 MS와 함께 엘리베이터 예측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 시스템 MAX를 개발한 바 있다.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CEO Andreas Schierenbeck은 “매일 10억 명 이상의 승객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며 “이는 도시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데 엘리베이터 서비스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티센크루프는 엘리베이터 산업에서 변혁을 주도하는 데 여전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기술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즐겁게 일하며, 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공정 및 훈련을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계에 도시화가 확산되며 그만큼 엘리베이터 역시 더 건설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기반 서비스도 추세에 맞게 빠르고 효율적인 MAX와 홀로렌즈 같은 디지털 솔루션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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