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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크루프, 유지보수 전용 배달로봇 선보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
도시 내 물류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제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승강기 유지보수 전용 배달로봇이 지난 9월 14일 열린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Frankfurt Motor Show 2017)에서 첫 공개됐다.
이 로봇은 엘리베이터 유지보수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든 장치로, 티센크루프가 중소형 무인운송 차량을 개발 스타트업인 ‘텔레리테일(TeleRetail)’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TeleRetail이 개발한 배달로봇엔 센서, 컴퓨터 비전시스템, GPS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티센크루프는 TeleRetail과 함께 승강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TeleRetail사의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센크루프는 자가운전 로봇이이 멀지 않은 미래에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효율성, 안전성을 갖춘 유지보수용 소형 배달로봇은 고층빌딩이 많은 스마트시티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만일 어떤 현장에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고장 시, 신속한 수리를 위해 유지보수 기사에게 즉각 부품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일반적으로 기사가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한 뒤 서비스 차량을 타고 기지로 돌아가 해당 부품을 가져오거나 동료가 배달해주는 시스템이어서, 교통체증이 발생하면 부품공급 지연으로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티센크루프는  클라우드 기반 무인 시스템을 활용해 적기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동화 물류 네트워크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티센크루프는 ‘TeleRetail’이 부피가 큰 밴보다 움직이는 사람이나 물건을 신속하게 피할 수 있고, 좁은 골목까지 주행이 가능하므로 가능한 가장 빠른 경로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vo Siebers 글로벌 물류담당 수석 부사장은 “신속한 유지보수는 오늘날 서비스 기술자들이 이미 경험하고 있는 도시화의 과제”라며 “TeleRetail의 소형 배달로봇은 엄청난 개발 잠재력을 가진 솔루션으로, 무인 배달로봇을 통해 창고에서 예비부품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현장으로 보낼 수 있으며, 이동거리와 시간의 격차를 메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의 경우 혼잡한 도심 사이로 다니기 적합하도록 폭을 85cm로 설정했다. 최대 35kg까지 적재하도록 설계했으며 실시간으로 배송 상태 체크가 가능한 온라인 물류 자동화 플랫폼도 함께 서비스 될 계획이다.
Torsten Scholl TeleRetail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우리가 개발한 물류 자동화 플랫폼은 택배, 택시, 비행기, 트럭 등 대부분의 운송 수단을 결합할 수 있다”며 “물류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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