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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크루프, 국내 최대 승강기 프로젝트 ‘파크원’ 수주

트윈엘리베이터 56대 등 승강기 82대 공급

파크원 포함한 월간 수주금액 1,300억 원 초과 달성업계 최대실적 기록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박양춘)가 단일 승강기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한 파크원(Parc1)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에 힘입어 티센크루프는 지난달 수주금액 1,300억원을 초과 달성해 월간 기준 업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파크원에는 트윈(TWIN)엘리베이터는 오피스 타워 2동에 56대가 들어가며, 분속600m 초고속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82대가 독점 공급, 설치될 예정이다. 파크원은 여의도의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복합사업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국내 주요 승강기 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여온 곳이다.

이번 계약은 티센크루프가 독점 공급하는 트윈 엘리베이터기술 덕분에 가능했다. 트윈 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승강기가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혁신제품으로 층간 이동이 잦은 고층 오피스 건물에 최적화되어있다. 일반 승강기 대비 수송효율이 40% 높고 승강로 면적을 25% 절약할 수 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파크원에 설치되는 트윈 엘리베이터는 분속 420m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제품이라며 통상 트윈은 해당 속도의 3배로 운행하는 초고속 승강기를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경쟁사들이 제안한 더블데크’(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위아래로 붙어서 이동하는 제품)와 비교해도 승객 대기시간은 60% 단축되고 수송효율은 30% 이상 높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국내에도 이미 9개 현장에 56대가 설치되어 운행 중이다. 최근 서울 용산에 들어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도 32대의 트윈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티센크루프 관계자는 초고층 건물의 경우 승강로 공간이 빌딩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트윈은 한 승강로에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운행하기 때문에 5분의 1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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