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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서 ‘제 1회 승강기인의 밤’ 개최

전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승강기 기술인들 ,  업계발전에 뜻 모아


지난달 17일 ‘제 1회 승강기인의 밤’이 거창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승강기 기업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위한 기념일을 지정하자”는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처음으로 시도됐다.
김호일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은 “거창 승강기산업 진흥과 업계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 위해 매년 11월에 ‘승강기인의 날’을 지정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 엘리베이터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업계를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승강기대학 가족기업 및 유관기관, 승강기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초청됐다. 거창경찰서 한흥수 서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재복 이사장, 오티스 유지보수 전국연합회 노성목 회장, KTL 등 승강기단체 및 기업대표, 한국승강기대학교 졸업생을 포함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하영 유일승강기 회장, 음한욱 신한엘리베이터 대표 등 업계 원로들도 초대됐다.
이들은 먼저 대학 시설을 견학한 후, 만찬회에서 거창 소재 기업들과 승강기대학이 자리 잡으면서 거쳐 온 지난날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승강기 산업을 지켜온 승강기인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사회를 맡은 이경걸 승강기대학 취업정보센터장은 “학교가 설립될 당시만 해도 모두 불가능한 일이라고 여겼지만, 많은 승강기업계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잘 운영해 올 수 있었다”며 “개교 이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엔 승강기대학 출신 승강기인으로서 업계를 누비는 졸업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영 승강기대학 총장도 개회사를 통해“최근 세계적으로 초고층 건축 붐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승강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산·학·연·관이 서로 손을 잡고 승강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며 승강기인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
본 행사는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음악밴드의 오프닝 무대행사로 시작해 감사패 전달, 발전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국내 승강기산업의 향후 발전방향, 비전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복 한국승강기공업협동 조합 이사장은 “이러한 만남이 승강기인들의 교류 확대로 이어져 업계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열린‘승강기인의 날’행사는 더욱 확대된 형태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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