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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 Cat.M1’ 상용화 성공하며 IoT 전용망 포트폴리오 완성

저전력 광대역(LPWA) 기술 통해 HD급 사진 및 저용량 동영상 전송 가능
수 년간 배터리 걱정 없고, 통신 모듈 가격 저렴해 생태계 활성화 기대



SK텔레콤(사장 박정호, SKT)은 ‘로라’와 ‘LTE-M’에 이은 또 하나의 IoT 전국망 ‘LTE Cat.M1’ 상용화에 성공하며 IoT 서비스를 위한 통신망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SKT는 이를 통해 기업 고객 및 개인 개발자들은 보다 다양한 IoT 망을 활용해 각 서비스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에서 표준화한 저전력 광대역(LPWA) 기술로, HD급 사진과 저용량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력 효율이 좋기 때문에 수년 간 배터리 걱정 없이 Io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통신 모듈 가격도 기존 ‘LTE-M’ 대비 약 30% 저렴해져 중소벤처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시장진입이 쉬워져 IoT 생태계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 텔레콤은 지난해 LTE Cat.M1을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망 검증을 마쳤다. 이후 지난 3월까지 상용 LTE 기지국에서 기술 적용 및 필드 테스트 등 기술고도화를 통해 망 안정화 및 최적화를 완료했다.
LTE Cat.M1 상용화 이전의 IoT 서비스는 대부분 LTE-M, NB-IoT, 로라 망을 이용해 제공됐으나, 망 간 성능 차이가 현격해 이를 절충할 수 있는 망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LTE-M은 전송 속도는 10Mbps로 빠르지만, 전력 효율이 좋지 않아 수 개월 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했고 통신 모듈 가격도 높았다.
로라와 NB-IoT는 전력 효율이 좋아 수 년 이상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30kbps 이하의 속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수치나 알림 등 소량의 데이터 전달만 가능했다. LTE Cat.M1은 두 망의 장점을 융합한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KT는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인 콘텔라와 손잡고 첫 LTE Cat.M1 서비스 ‘IoT블랙박스’ 서비스를 5월 중순 출시한다. 차량의 사고 통보, 충격 영상 전송, 차량 위치, 운행이력 확인, 주차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IoT블랙박스는 고객이 사진과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데 문제 없도록 최적화해 전송한다. 기존에는 전력 효율이 낮고 통신 모듈 가격이 높아 블랙박스에 LTE를 활용하기 어려웠으나, LTE Cat.M1 상용화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SKT 은 향후 다양한 LTE Cat.M1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은 “초연결 시대를 위해 완벽한 통신망 구축과 혁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IoT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이고 업계 선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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