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H INFO (기술정보) › EL & ES Gallery
조회 수 278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경북소방, “승강기 갇힘사례 매년 증가세”

승강기 갇힘으로 인한 출동사례 증가 원인으로 '설치량 증가'와 '노후화' 지목

경북소방본부는 매년 발생하는 이용자 승강기 갇힘에 대비해 승강기 관리자와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의 구조 활동 빅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북에서 총 560건의 승강기 갇힘이 발생해 119가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4년 601건, 2015년 693건, 2016년 728건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5월까지 승강기 갇힘이 모두 253건 발생해 지난해 동기 194건 대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승강기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이유로 건물들의 고층화로 승강기 설치대상이 점점 늘어나는 동시에 노후 승강기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같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했다.
승강기 유형별로 살펴보면 승객용 승강기가 5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에스컬레이터 10건, 화물용 4건, 차량용 2건, 기타 32건으로 조사됐다.
장소별로는 아파트등 주거시설이 34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상가 및 사무실이 64건, 업무시설 51건, 숙박시설 32건, 교육시설 27건, 의료시설 18건, 기타공사장 등 20건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14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오후 1시부터 4시 116건, 오전 9시부터 낮 12시 110건, 오전 5시부터 8시 74건, 오후 9시부터 밤 12시 64건, 오전 1시부터 4시 51건 등 대부분 퇴근 시간대와 점심 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승강기 갇힘의 원인은 기계고장이 355건(63.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정전으로 인한 고장이 26건, 기타 원인불명이 179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승강기에 갇혔을 때 당황하게 되면 폐쇄된 공간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에 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긴급버튼으로 관리자를 호출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승강기에 갇히더라도 발생하더라도 추락이나 질식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비상호출 버튼을 눌러 구조를 요청하고 침착하게 119 구조대를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82 Next ›
/ 8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