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H INFO (기술정보) › EL & ES Gallery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도미니카 공화국, 건설사업 성장으로 엘리베이터 수요 동반 확대

-한국 승강기 5위 수출국 7% 시장점유... 최대 수출국은 미국과 중국
-고품질·가격경쟁력 앞세워 시장 공략해야... 현지 협력사 발굴도 중요


도미니카공화국이 건설산업 성장과 함께 엘리베이터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KOTRA가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중산층이 증가하고 빈곤층이 감소하면서 주택사업과 아파트 공급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사업 보완재인 승강기와 리프트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2016년 전년대비 승강기 및 리프트 수입이 21.1% 증가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Luis Carlos 무역관은 “최근 건설중인 물량의 80% 이상이 4층 이상 건물로 승강기 설치가 필요하다”며, “도미니카공화국은 승강기 및 리프트 수입시 무관세로 규제 장벽이 없으며, 현지 판매시 부가가치세는 수입업체가 납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독점적인 엘리베이터 업체없이 여러 업체가 경쟁중인 유동적인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승강기 및 리프트 5위 수출국으로 현지시장의 7%를 점유하고 있으나,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출규모는 약 130만 달러로 아직 진출규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근접한 지리적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미국에 이어 제2위 수출국으로 가격 경쟁력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지 시장에서 유럽 엘리베이터는 일반적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설산업과 호텔, 바, 레스토랑, 쇼핑몰 등 주요 수요처가 계속 확장되는 추세로, 승강기 및 리프트 수출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도미니카공화국 건설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승강기 및 리프트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어, 시장 개척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기업에 유망한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Luis Carlos 무역관은 “도미니카공화국에 진출한 현대엘리베이터는 건설부문 성장으로 향후 5년간 매출이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승강기 및 리프트 시장에서 한국기업들의 점유율은 낮지만 가격대비 고품질이라는 한국제품 이미지를 활용해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미국 및 중국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태국·스페인·일본 제품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외에도 신뢰성 있는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Luis Carlos 무역관은 “현지 건설시장에 영향력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현지 유통업체 및 협력사 발굴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82 Next ›
/ 8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