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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크루프 천안공장,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더블데크 TWIN(트윈)과 초고속 제어반 등 글로벌 혁신제품 국산화에 앞장서

한국의 전통예술 세계화를 위해 나전칠기디자인 접목 시도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대표 박양춘, 이하 티센크루프)가 글로벌 티센크루프 신제품 연구개발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에 본사를 둔 티센크루프는 지난 2003년 동양에레베이터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천안공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해왔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외국으로 이전하는 등 기술개발 투자를 줄이는 것과 달리 오히려 글로벌 혁신기술 개발 거점을 한국으로 유치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천안공장에 소재한 연구소는 현재 글로벌 티센크루프가 독점 공급하는 혁신제품 TWIN(트윈) 엘리베이터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티센크루프코리아는 전 세계 법인 중 유일하게 국산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독일 본사 TWIN 기술을 이전받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사양을 적용했으며, 국산화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뿐 아니라 다른나라에 진출한 티센크루프 해외 법인에 수출도 가능하다.

TWIN 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혁신제품으로 층간이동이 잦은 고층건물의 운행효율을 3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이미 아모레퍼시픽 본사, CJ E&M 센터 등 8개 건물에 56대를 납품했으며, 오는 2020년 완공되는 파크원에도 5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독일 본사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컨트롤러 개발 프로젝트에서 초고속 엘리베이터용 제품 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엔 한국의 전통가치를 세계화하는 작업을 위해 전통예술인 나전칠기를 엘리베이터에 접목시키는 프로젝트도 시동을 걸었다.

박양춘 대표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도 많이 들고 쉽지 않은 개발이지만,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승강기 접목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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