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동조합’ 발족...2020년까지 이석준·박철구 공동 위원장 체제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양 노조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노동조합(이하 공단노조)’으로 통합발족하며 1,100명이 넘는 거대 조직으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한 공단노조는 통합 노동조합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공단이 통합된 지 만 2년 만이다.
초대 위원장으로 양대 노조 수장이었던 이석준, 박철구 위원장이 통합 노조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공동 노조위원장 임기는 2020년까지로 향후 3년간 조직 내부통합 작업 및 노조원을 위한 권익활동과 대외활동을 이어간다. 다음 노조위원장은 선거를 통해 단일 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석준·박철구 공동위원장은 “통합 과정에서 여러 갈등을 겪으며 진통도 있었지만, 노조원의 통합의지 덕분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며 “승강기 안전을 지키는 공단 직원들의 안전과 열악한 업무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조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엔 김영기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LH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진주 이전 공공기관 노조 대표 등이 공단 통합노조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 조원해 안전기관협의회 의장이 연대사를 통해 노조의 역할과 책임권한 강화를 통한 조직의 발전을 기대했다. 한국노총 및 여야 국회의원들도 영상메시지를 전하며 공단 통합노조 발족을 축하했다.
김영기 이사장은 “통합과정을 거친 공공기관 중에서 노조를 하나로 만든 사례는 손에 꼽힐 정도인데, 2년이라는 단시간 내에 두 조직을 통합한 것은 유일무이한 일”이라며 “여러 위기 속에서도 하나 된 통합노조를 위해 노력한 양대 노조 위원장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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