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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2026년 지상 39층 공공청사 복합시설로 탈바꿈

개발사업 최종 수탁기관으로 SH·LH 공동 선정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상업·업무시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도 계획



서울 서초구 신청사가 2026년에 편의시설과 사무실 등을 갖춘 공공 복합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서초구청 복합개발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부근에 있는 현 청사부지에 총사업비 약 6천억원을 투입해 지하 6층, 지상 39층, 연면적 약 20만㎡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H공사와 LH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와 전국의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가 서울시 도시재생 공공디벨로퍼인 SH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풍부한 사업경험과 독자적인 노하우로 신뢰도가 높은 두 공사간 협업을 통해 단 기간에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지고 자금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될 서초구 청사는 청사시설, 주민편의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과 함께 임대주택도 들어선다. 주민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원생 200명 규모),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관 등이 도입되며 상업 및 업무시설에는 영화관 및 오피스텔이 포함된다. 특히, 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주요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임대주택 등 구체적인 시설 용도는 확정된 바 없다”며 “추후 주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초구의 위탁개발 방식은 SH·LH공사 등 공공사업자가 자금을 투입해 국·공유지를 개발한 뒤 일정 기간 관리·운영하며 임대 수익을 활용해 사업비를 상환받는 방식이다.
서초구청사 건립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회 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23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신개념 공공청사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서울 시내 노후화된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도 지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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