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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테크E/L, 일본 내 ‘최대 용량’ 승객용 엘리베이터 납품

日 우메다 트윈빌딩에 최대 80인승 탑승 가능한 5.2톤 대용량 엘리베이터 설치 

일본 승강기 기업 후지테크엘리베이터가 오사카 우메다 지역의 대형 복합빌딩 ‘오사카 우메다 트윈 타워즈 사우스(이하 우메다 트윈 타워)’에 승객용 엘리베이터로서는 자국 내에서 최대의 정원을 수용할 수 있는 ‘80인승 대형 셔틀 엘리베이터’ 6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해당 승강기는 폭과 너비만 3미터에 달하는 대용량 승강기다. 총 5.2톤 용량에 정격속도 분속 210m로 운행되는 고속 엘리베이터다. 대형 승객용 엘리베이터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가진 후지테크의 노하우가 집약된 현장이다. 


일본 최대 정원 엘리베이터 등극…5분 간 930명 실어나른다
후지테크는 이번 우메다 트윈 타워 납품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최대 정원인 80인승(용량 5.2톤)대형 셔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해당 승강기는 폭 길이만 3.05m에 너비 3.1m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덕분에 빌딩 내 승객 운송 효율을 크게 높였다. 
회사에 따르면 1층과 오피스 로비가 있는 11층을 분속 210m로 직통 운전하고, 아침 출근 등 피크 시간대에는 6대의 셔틀 엘리베이터가 동시 운행한다. 5분간 최대 약 930명의 이용자를 실어 나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 내부는 승객 편의 고려해 ‘쾌적함’ 유지시키는 기술 적용 
후지테크는 대형 셔틀 엘리베이터 6대에 자체개발한 터치리스 버튼 ‘에어탭’을 채용했다.  에어탭은 적외선 빔을 이용한 센서가 사용자가 손이나 손가락을 인식해 엘리베이터 조작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본래 엘리베이터 버튼의 사용방식과 조작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도, 터치리스에 대응한 기능이 추가돼 직관적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튼을 만지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조작 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이다. 
여기에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 기능을 가진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발생장치 ‘이온 풀’을 탑재해 부유하는 곰팡이균이나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한다. 대형 셔틀엘리베이터에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이유는 수많은 탑승객을 수용하는 카 내부 위생을 고려한 조치다. 
최고 기온이 35℃ 이상이 되는 일본의 무더운 여름 기온을 고려해 표준 탑재된 쿨러 기능은  카 내부 온도를 적정으로 유지시켜 승객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80인승 셔틀엘리베이터 6대 포함해  승강기 30대 납품
우메다 트윈 타워는 지하 3층, 지상 38층의 초고층 빌딩이다. 후지테크는 우메다 트윈타워에 80인승 셔틀엘리베이터 6대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17대를 설치했으며, 에스컬레이터도 3대 설치했다. 
이 건물은 지하에서 오사카 우메다역(한신) 과 직결되어 있어 저층이 한신백화점 우메다 본점, 고층이 오피스 플로어로 구성된 복합 오피스 건물로, 랜드마크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후지테크는 대용량 인승용 엘리베이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대용향 프로젝트도 그 연장선에 있는 셈이다. 
특히 5톤급이 넘어가는 대용량 MRL 타입에 대해서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국제공항에 9톤 용량 120인승의 MRL타입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이케아 매장에도 후지테크의 5톤 용량 MRL 승강기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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