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H INFO (기술정보) › EL & ES Gallery
조회 수 2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오티스, 일본 구로베댐 제4수력발전소 승강기 현대화 작업 완료

열악한 작업 환경·장비 제약 극복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일본 오티스엘리베이터 주식회사(Nippon Otis)가 일본 도야마현에 위치한 구로베댐 제4수력발전소(Kurobe River Fourth Power Plant)의 승강기 현대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깊숙한 산악지대에 위치한 구로베댐(Kurobe Dam)은 일본 최대 규모의 수력저장댐 중 하나로, 1963년 완공 이후 일본의 전후 경제성장을 이끈 전력 공급원이다. 오티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일본 구로베댐에서 물을 끌어 전기를 생산하는 구로베 제4수력발전소는 해발 고도가 높고 험준한 산악지형에 위치해 접근조차 쉽지 않다. 때문에 발전소 직원들이 이동할 때 사용하는 승강기는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이 승강기 설비 노후화로 일본 오티스가 이번 현대화 작업을 맡게 됐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의 첨단 모빌리티 구축
오티스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마주한 가장 큰 도전은 ‘위치’였다. 구로베 제4발전소는 일반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어 승강기 설치를 위한 장비나 자재는 트롤리 열차나 협소한 경사철도만으로 운반 가능했다. 
더욱이 지난해 일본 노토반도 지진의 여파로 트롤리 노선이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아 장비 수송은 더욱 어려운 문제였다.
이에 따라 오티스 팀은 대형 장비를 해체하거나 선조립 방식으로 승강기를 사전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경량화된 모듈로 조립·설치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가장 무거운 인양 장비는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고 이동시키는 문형 크레인을 활용해 옮겼고, 일부 부품은 인클라인 철도 규격에 맞게 특별 제작했다.
통신 환경도 난관이었다. 발전소 일대는 무선통신 수신이 극히 불안정하고, 인터넷 접속 역시 제한적이었다. 이에 오티스는 숙련된 현장 기술자들과 본사의 원격 엔지니어링 지원을 결합해 안전하고 정밀한 공사를 수행해냈다고 밝혔다. 

어느 현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승강기 노후화
승강기 시스템은 기계 설비인 만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품 마모, 성능 저하, 안전기준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정기적인 점검과 현대화가 필요하다. 특히 구로베처럼 외딴 지역에 위치한 인프라의 경우, 고장 시 대체 수단이 없어 시스템의 ‘신뢰성’이 시설 운영의 핵심 사안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제어반 교체를 포함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운행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꾀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제어 시스템은 작동 정확도는 물론 유지관리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되었으며, 향후 수십 년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일본 오티스는 “승강기 현대화는 단순히 낡은 부품을 바꾸는 일이 아니다. 사용자의 안전과 운행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디지털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술적 진화”라고 밝혔다. 

유사한 다수 프로젝트 사례 통해 기술력 인정받아
구로베 발전소가 현대화 업체로 오티스를 다시 선택한 배경에는 경험과 전문성이 주효했다. 오티스는 프랑스 파디라크 동굴(Gouffre de Padirac), 중국 허난 바오취안 리조트(Henan Baoquan) 등 극한지 환경에서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단지 시공 기술에 국한되지 않는다. 오티스는 전 세계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지 환경별 모듈 설계, 수송 방식의 표준화, 안전 시공 매뉴얼 등을 체계화해 왔다. 특히 전문 훈련을 받은 현장 기술자들이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로컬-글로벌 연동 체계’는 오티스만의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산업지형 변화 속, ‘현대화’는 선택 아닌 필수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고령화, 디지털화 등 산업 인프라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승강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필수 시스템으로 인식되는 중이다.
이에 오티스는 전 세계 수천 건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후 장비와 인프라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로베댐 제4발전소 프로젝트 같은 경우도 이러한 역량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오티스는 척박한 지형에서도 높은 품질의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오티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디서든, 어떤 조건에서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고 밝혔다. 

  1. 80면 이상 공공주차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의무화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975
    Read More
  2. ‘지하공간 혁신솔루션’ 개발 나서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954
    Read More
  3. 공단,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3026
    Read More
  4. 출입문 안전 신호등, 부산서 첫 시범설치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931
    Read More
  5. 넉넉한 주차공간 갖춘 ‘파킹 프리미엄’이 분양 흥행의 핵심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3159
    Read More
  6. 주차난 해소 해법 찾기 위해 견학 나서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3222
    Read More
  7. 혼잡한 도심 속 승강기에 ‘도시형 유지관리 모델’ 확산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504
    Read More
  8. 프리미엄 주거단지에 EOX 엘리베이터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644
    Read More
  9. 사과 부산물 활용한 친환경 손잡이 커버 개발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867
    Read More
  10. 승강기사고조사단 “사고 원인규명 통해 안전과 품질 개선까지”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981
    Read More
  11. 노후 승강기 교체 기간 장애인 ‘고립’ 막을 대책 시급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893
    Read More
  12. 국내 공항 주차·모빌리티 서비스 고도화 나선다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894
    Read More
  13. 로봇으로 도시 문제 해결…스마트도시협회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896
    Read More
  14. 침수피해 예방 설계 제시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855
    Read More
  15. 민관 협력 승강기 사고 예방… 엘리베이터TV 활용 본격화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856
    Read More
  16. “1주 진단도 중대사고?” 인력난·중복처벌 완화키로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811
    Read More
  17. 자율주행 솔루션 ‘아틀라스’ 로 B2B 시장 공략 본격화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739
    Read More
  18. 한정된 공간에 주차 해법 제시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940
    Read More
  19. 승강기 현대화 작업 완료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2995
    Read More
  20. 오피스에 더블데크 E/L 첫 공급

    Date2026.02.24 By삼성엘텍 Views30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