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있는 승강기 산업진흥 정책 모색해야”

by 삼성엘텍 posted Nov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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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는 승강기 산업진흥 정책 모색해야”

2025년 제1차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정부-업계 정책적 협력 관계 유지...미래 승강기산업 청사진 논의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지난 27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승강기산업 진흥과 기반조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김주이 안전정책국장, 이상혁 승강기정책과장, 문규운 사무관,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임경천 사무총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시욱 산업협력처장, 부품제조분과 김승호 위원장, 유지관리분과 박상수 위원장 등을 포함한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는「승강기산업 진흥법」제18조에 따라 지난 2022년에 출범했다. 국내 승강기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정부와 승강기 업계가 소통하는 정례적인 협의 채널이다. 구성원은 관·산·학·연을 대표하는 위원들이며, ▲제조설비 ▲부품제조 ▲유지관리 ▲기술개발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김주이 행안부 안전정책국장은 “「승강기산업 진흥법」제정 이후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가 운영된다는 것 자체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승강기산업 실태조사 진행 현황 ▲승강기산업 정보체계 구축 ISP 연구용역 진행 현황 ▲승강기산업발전협의체 운영 내실화 등 승강기산업 관련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혁 행안부 승강기정책과장은 “승강기산업은 국내·외에서 지속 성장 중임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약화에 따른 부품 수급문제, 단기수익 창출로 인한 기술개발 저조, 인력부족 문제 등 개선해야할 사안이 많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을 협의체를 통해 해소하고 산업 진흥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권 협회 상근부회장은 “정부 차원에서 국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규제 완화와 산업육성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협의체를 통해 중소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포함한 업계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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