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EL, 中 충칭 장베이공항에 승객 이동 솔루션 공급

by 삼성엘텍 posted Nov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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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EL, 中 충칭 장베이공항에 승객 이동 솔루션 공급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102대 수직이동 설비 공급
앞서 제3터미널에도 301대 설치…공항 전체에 400대 이상 운영 중

글로벌 수직이동 및 도시 모빌리티 선도기업 티케이엘리베이터(TK Elevator, 이하 티케이)는 중국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Chongqing Jiangbei International Airport) 제3터미널 B동(T3B)의 공식 개장을 맞아 총 102대의 수직이동 설비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T3B 터미널은 지난 4월 9일 새로 개장한 네 번째 활주로와 함께 운영되며, 총 면적 36만 3천 제곱미터로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형 공항 위성터미널이다. 티케이는 여기에 일반 승객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최대 3톤까지 수송 가능한 파노라마형 MRL 엘리베이터, 그리고 최대 9톤까지 적재 가능한 중량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했다.

티케이는 앞서 개장한 제3터미널 A동(T3A)에 301대의 장비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B동까지 포함해 충칭 장베이 공항 전체에 400대 이상의 설비를 공급했다. 공항 내 수직 이동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A동과 B동은 모노레일로 연결돼 있으며, 연간 최대 8천만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중국 서부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충칭 장베이 공항은 이번 B동 개장을 통해 스마트·친환경 공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단열 효율을 극대화한 첨단 유리와 자연광 최적화 설계가 적용된 이 터미널에서 티케이의 솔루션은 여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위르겐 뵐러(Jürgen Böhler) 티케이 아시아태평양 CEO는 “TKE는 충칭 장베이 공항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T3B 프로젝트는 그 결정체”라며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첨단 이동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공항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TKE는 이번 납품을 통해 미래형 공항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술적 기여와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다시금 입증했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이동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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