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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그룹, 니혼바시 최대 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승강기 수주

139대 일괄수주로 자국 내 역대 최대 규모 계약 성사

일본 승강기 기업 히타치가 도쿄 니혼바시 지역 복합개발사업 지상 52층 고층빌딩에 설치될 승강기(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139대를 일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액은 공표되지 않았으나 수십억엔 규모로 예상된다. 히타치의 자국 내 최대 규모의 승강기 계약이다. 히타치는 독자적인 승객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시설 내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 지원과 엘리베이터의 효율적인 배차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복합개발사업은 니혼바시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건설될 예정이다. 예상 준공일은 2026년 3월 말로 예정돼 있다.


니혼바시 최대규모 사업인 ‘잇쵸메중 지구 시가지 재개발 사업’
히타치 그룹은 이번 니혼바시 복합개발사업에서 초고층동이 위치하는 C가구용으로 승강기 총 139대를 납품하게 된다. 총 A~C의 3개 지구로 구성되어 개발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 중 히타치가 승강기가 납품할 초고층동이 위치한 C지구의 경우 사무실·호텔·거주시설·상업시설·MICE시설·비즈니스 지원시설 등 6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히타치는 대규모 상주인력과 유동인구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히타치는 해당 프로젝트에 정격속도 분속 480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최대정원 70인승(용량 4.5톤)의 분속 300m급 고속·대용량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104대, 에스컬레이터 35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행선층 예약 시스템  ‘FIBEE(에프 아이비)’과 승객 예측 운행관리 시스템 ‘FI-700’ 
히타치와 히타치 빌딩 시스템은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에서 고품질의 승강기 제공과 함께 독자적인 시스템과 툴을 활용한 시설 내 최적화 레이아웃 설계 지원으로 엘리베이터의 효율적인 배차를 실현했다. 
행선층 예약 시스템 ‘FIBEE(에프 아이비)’, 승객 예측형 엘리베이터 운행관리 시스템 ‘FI-700’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히타치는 이번 재개발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솔루션을 활용해 이용자의 쾌적한 이동을 강조한 것이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행선층 예약 시스템 FIBEE는 입구부의 보안 게이트를 통과하거나 승강장에 설치한 장치로 목적지층을 등록함으로써 승차하는 엘리베이터가 할당되는 시스템이다. 목적지층마다 정리된 배차를 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의 출근 시간대 혼잡 상태의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매일의 운행 상황을 학습하는 기능을 통해 각 건물마다 혼잡 상태에 대한 이상적인 배차를 실현할 수 있다.
아울러 AI의 활용에 의해 복수대의 엘리베이터를 효율적으로 배차하는 승객 흐름 예측형 엘리베이터 운행관리 시스템 FI-700도 함께 적용한다. 히타치와 히타치 빌딩 시스템이 공동으로 개발한 FI-700 시뮬레이터는 건물의 승객흐름을 예측해 가장 최적화된 방식을 찾는 툴이다. 
엘리베이터 설치 조건(설치 장소, 대수, 사양 등)과 해당 현장의 건물 레이아웃과 예상 이용자 수, 동선 등을 입력하면 빌딩 내부 사람들의 동선 흐름을 3D(3차원)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빌딩의 건설 계획의 단계에서 레이아웃 설계의 적절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건물 내 동선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히타치는 “과거의 방대한 운행 데이터를 AI 기술로 해석해, 장래의 사람의 흐름을 예측하는, 「승객 예측 알고리즘」을 채용했다”며 “버튼을 누르는 무의식의 행위보다 먼저 대응하는 신개념 엘리베이터 운행 관리 기술”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쿄 니혼바시 지역 복합개발사업은 니혼바시 인근에서 진행되는 건설 프로젝트 중 가장 높은 높이와 규모를 자랑한다. 높이 284m, 지상 52층 규모의 초고층동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물 준공은 2026년 3월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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