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책 강화해 ‘안전한 승강기 엑스포’ 만든다 ‘2020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 출범
승강기 협‧단체, 학계, 기업대표 자문위원 참여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2일 출범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하는‘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엑스포 주관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이하 공단)은 지난 22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장 308호에서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행정안전부 황상규 승강기안전과장, 공단 김영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승강기 관련 협‧단체장, 업체 대표, 학계 등이 참여했다.
조직위원장은 공단 김영기 이사장, 부위원장은 송세언 교육홍보이사, 엑스포 추진단장은 이한수 교육홍보처장이 맡았으며,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최강진 이사장과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전영철 이사장, 승강기설치공사협의회 최성균 회장,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권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 오티스엘리베이터 코리아 조익서 대표,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코리아 서득현 대표가 기업자문위원에 위촉됐다.
또 기업유치팀에 G&P리프트 김승호 대표, 컨퍼런스팀 한국승강기학회 황수철 회장, 전시기획‧홍보팀 건설기술신문 오성덕 부장, 상생협력팀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이 각각 팀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의 참가기업 유치와 해외 승강기 관련 인사 초청, 컨퍼런스 운영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광범위한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영기 이사장은 “국내 승강기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승강기 강국으로 발전했다”며 “오늘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계기로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승강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엔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에 있는 공단 고양파주지사 사무실에서 승강기엑스포 운영사무국 현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