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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협단체 정기총회 개최…시행 앞둔 승안법에 업종별 대응 “재확인”

■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새 이사장에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 선출
“조합 대외활동력 강화 및 승안법 시행에 따른 대응책 연내 추진할 것”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이 지난달 25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오는 3월 28일 승강기안전관리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임이사장은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으로 인해 중기가 받는 피해를 줄이고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기총회는 11대 이사장 선거가 함께 열려 평년보다 많은 97개 회원사가 투표를 위해 이날 자리를 찾았다. 입후보했던 최용진 한림승강기 대표와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 두 후보는 각각 정책제안 등 대외적인 활동과 내부역량 강화 및 조합의 조직력 강화를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투표결과 총 투표수 96표 중(무효표 11표) 최강진 대표가 56표를 받아 30표를 받은 최용진 후보를 앞지르며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최 신임이사장의 임기는 4년 뒤인 2023년 3월까지다.
최강진 신임이사장은 “승강기업계가 갈팡질팡한 사이 법률개정, 직접생산 실태조사와 부당한 영업정지, 행정처분, 공공기관의 민원 등으로 지난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새 집행부는 앞으로 조합이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이를 정부기관에 피력하는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최 이사장은 향후 조합 운영목표로 ▲공동모델 ‘유니콘’의 우수단체표준 획득을 통한 단체수의계약 추진 ▲LH리츠사업의 분리발주 실현 ▲중소기업자간경쟁 분속 120m이하까지 상향 추진 ▲조합 내 모델인증을 위한 별도법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기업들 틈바구니에서, 제도적으로도 제약이 많은 상황에   꿋꿋이 사업을 영위하는 회원사 사장님들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며 “회원사들 간 결속을 다지고, 중소기업자들에게 너무 불리해진 제도와 시장상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이재복 전 이사장은 4년간 임기를 마친 소회를 밝히며 신임 이사장을 격려했다.
조합 회원사는 총 119개사로 지난해 10개 업체가 신규 가입했으며, 운영비 충당을 위해 일반조합원 회비 월 7→10만 원, 임원은 월 10만 원→15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한 안건에 합의했다. 

■ 한국엘리베이터협회
“주무부처와 네트워크 강화 및 유관기관과 MOU로 회원사 실익 챙길수 있도록 할 것”
한국엘리베이터협회(회장 김기영, 이하 협회)가 지난달 26일 33차 정기총회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으로 법정협회가 상반기 안으로 발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게 돼 향후 협회의 거취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대기업, 외국계 기업 및 제조, 설치, 유지보수 등 모든 승강기 업종을 아우르는 법정협회의 영향으로 협회의 입지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도 이날 김기영 회장은 “우리 협회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는 산업협회로서 현재 업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정협회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안전, 제도강화와 같은 부분들 보다는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회원들을 위한 중장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실제로 협회는 주무부처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기술개발 예산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
올해 협회는 ▲회원사 서비스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 ▲조직 강화 및 운영의 내실화 ▲재정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 ▲해외 교류 협력 사업 ▲협회 위상 재정립을 위한 홍보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근엔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MOU도 맺어 회원사들의 시험 수수료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불리한 대표 독소 조항 빠지거나 완화...지난 여름 값진 땀 흘렸다”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전영철, 관리조합)이 지난달 27일 서울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제 1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승강기 협단체 중 가장 많은 325개사의 회원사를 거느린 관리조합은 지난해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조합원들간의 하나된 힘’을 강조했다.
전영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취임 후 유지관리비 현실화, 인력수급 문제 해결,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지난해 집회, 언론대응을 통해 유지보수 도급비율 50%로 경감, cctv조항 삭제 등에 책임소지 논란을 피해갈 수 있었다”며 “지난달 20일자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승강기법률이 국회에서 발의됐고, 향후 내부 활동 못지않게 대외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우리 관리조합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일대학 및 한국승강기대학과 협약으로 단기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지보수 업체와 연결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동사업 및 수익사업개발(부품유통센터 설립)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유지관리업 자율정화 추진 ▲조직강화 및 운영활성화 ▲유지관리업체 육성지원 강화 ▲전산시스템 구축 ▲한국승강기학회 학술대회 추진 등을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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