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E/L,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트윈’ 공급…국내 11번째 랜드마크 수주
승강기 103대 대규모 계약 체결, 오피스 타워에 13개 트윈 시스템 도입하며 기술력 입증
티케이엘리베이터(TK Elevator)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자사의 혁신 제품 트윈(TWIN)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승강기 103대를 공급 및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내에서 11번째 TWIN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2005년 상암동 트루텍 빌딩을 시작으로 파크원, 아모레퍼시픽, G타워 등 국내 랜드마크 건물 10곳에 TWIN을 설치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오피스 타워 두 동에 TWIN 엘리베이터 13개 시스템(26대)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과 운영을 맡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철도 유휴부지에 전시·컨벤션, 호텔, 업무·주거 시설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건물 5동(최대 지하 6층, 지상 39층)을 건립한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이곳에 최대 속도 4m/s의 엘리베이터 75대와 에스컬레이터 28대를 공급 및 설치한다.
조영조 티케이엘리베이터 코리아 대표는 “세계 각지의 교통 허브 프로젝트에서 전문성을 입증한 티케이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케이엘리베이터 아시아태평양의 위르겐 볼러 CEO는 “이번에 13개의 TWIN시스템을 추가 공급하게 된 것은 티케이엘리베이터가 한국의 초고층 및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승객 흐름을 최적화하고 건물의 공간 효율을 높여주는 TWIN 엘리베이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각종 대형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